1주:

첫시간에는 큰 판화작품을 구상하기에 앞서 판화가 어떤것인지에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작은 습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1. 판화의 양각과 음각을 어떻게 적용하여 이미지의 어떤부분을 파고 어떤부분을 남겨놓을지를 결정하는것은 판화에서 중요한 요소 입니다.

 2. 배경을 어떻게 처리할지도 신중히 생각하여 결정할 문제입니다. 까맣게 남겨둘지, 하얗게 파버릴지, 아니면 칼자국등을 내어 무늬를 표현할지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3. 티끗없이 깔끔하게 다 파내는 것 만이 좋은 판화작품은 아닙니다. 볼록판화가 가지고있는 매력은 칼로 파내었을때 나타나는 ‘칼맛’입니다.

첨부된 이미지를 보시면서 이러한 점들을 다시 생각하시고 3주후에 시작할 큰 판화 작품을 구상해 보십시요.

 For the first class we created small printmaking as a little exercise. This will help students understand what printmaking is like.

 1. Emboss or intaglio? Decide where to carve and where to leave. Contrast of emboss and intaglio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elements in printmaking.

 2. Think about background, if you want to leave as black, white or scratch mark.

 3. Clean and nice doesn’t always mean good printmaking piece. Mark made by carving knife is one of the unique expression of printmaking.